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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연구원, 대학생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국내외 대학·대학원생 대상, 6번째 울산정책개발 논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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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삼운기자 |  2014.08.11 10:38:08

(CNB=양삼운 기자)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울산시 정책개발 및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된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광역시 민선 6기 주요정책 개발 중의 일환으로 '2014 제6회 대학생 및 대학원생 논문 현상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논문 현상공모의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단독·공동 연구(전 구성원 응모자격 부합시) 모두 가능하다.

논문의 주제는 경제, 산업, 생태, 환경, 사회, 문화, 복지, 행정, 재정, 도시계획, 교통, 관광 등 울산시정 전체 분야에 걸쳐 선택 가능하며 정책 활용이 가능한 구체적 주제를 선정해 작성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안전, 복지, 창조경제, 품격도시 등 최근 출범한 울산광역시 민선 6기의 주요정책과 관련된 주제의 논문을 우대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울산발전연구원 홈페이지(www.udi.re.kr)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논문은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2페이지 분량의 요약문, 재학증명서 와 함께 홈페이지 또는 우편(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915)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최종논문 제출 기간 내에 참가신청서를 준비해 논문과 함께 제출해도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52-283-7713)를 통해 하면 된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접수된 논문을 오는 12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1편(상장 및 상금 200만원), 장려상 2편(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발전연구원 김문연 연구기획실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논문 공모는 젊은 인재들의 미래 지향적 사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논문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울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자료로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울산대학교 국문과 문지영·허예진 학생이 쓴 ‘태화루를 중심으로 한 울산의 관광자원화 방향에 관한 연구’와 울산대학교 경영학과 오승백 학생 등 5명이 함께 작성한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중앙동 젊음,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및 신세계 백화점 입점연계를 중심으로’ 등 2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최성택(박사과정) 학생의 ‘IPA분석을 이용한 KTX와 국내항공 이동단계별 서비스 특성 비교 연구-울산시를 대상으로’와 울산대학교 박지홍(경영학과 4년) 학생 등 4명이 참여한 ‘울산 내 2·30대의 소비 만족도와 소비 역외유출간의 실증적 분석’ 등 2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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