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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사천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에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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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8.11 08:42:45

(CNB=강우권 기자) 사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로 전국 최초 지정됐다.

 
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천시 용현면 신촌리, 선진리와 사남면 유천리, 방지리 일원의 종포일반산업단지와 사천임대전용산업단지 등 총 769,347㎡를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항공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사천시 용현면, 사남면 일원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기반시설 및 기술개발 등 지원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역량을 제고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250억원의 국비를 포함한 총 400억원의 사업비가 중소 부품업체의 항공 R&D 지원, 공용 연구․생산장비 지원, 항공물류시스템 구축, 항공 인력육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24일에는 표면처리시설 구축에 참여할 신규법인(가칭‘한국표면처리(주)’)의 발기인총회를 개최하는 등 특화단지 지정에 대비한 준비작업도 원활히 진행되어 왔다.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은 "이번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각종 기업지원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항공부문에 대한 사천지역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항공기업의 추가 수요 발굴을 통하여 국토교통부와 LH에서 검토 중인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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