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영화, 음악에서 주목 받는 아티스트 5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콜라보레이션 '판타스마고리아'가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4,5,6관에서 진행된다.
판타스마고리아는 작가 김남표와 마리킴, 감독 민병훈, 그리고 휴키이쓰와 위아더나잇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며 동시에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전시를 마련했다.
'Hit the Museum Night!' 저녁 라이브 콘서트는 판타스마고리아에 함께한 휴키이쓰와 위아더나잇이 전시기간 중 8월 7일∼9일, 8월 14일∼16일 총 6회 라이브 공연을 갖는 자리이다.
영국에서 데뷔, 소프트-포크 사운드에서부터 펑키 & 소울까지 아우르는 휴키이쓰(HUGH KEICE)의 음악은, 한국인 최초로 영국 록음악 씬에서 탑밴드를 선발하는 Emergenza 페스티벌 결승무대 진출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키며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시아의 존메이어’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East London 최고의 보이스로 각광받으며 탄탄한 연주, 흡입력 있는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