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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 살리기 우선, 체질변화 예고

김규옥 3대 경제부시장 8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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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삼운기자 |  2014.08.07 16:21:06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CNB=양삼운 기자) 부산시는 신임 경제부시장으로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김규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53)을 임명했다.

김 신임 경제부시장은 8일 오전 8시40분 시장 집무실에서 경제부시장 임용장을 받고, 이어 오전 1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부산 혜광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행정고시(27회)에 합격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대변인·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으로 지난 4월부터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 핵심부서의 고위급 인사가 광역단체 경제부시장으로 내려오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 국비확보 노력 등에 힘을 보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선6기 부산시정의 대표공약인 일자리 창출과 좋은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간 시너지를 내도록 하는 등 부산의 산업체질을 건강하게 바꿔 부산을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도록 하는 것이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보인다.

<인사의 특징>

 ◇ 중앙부처·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

 ◇ 예산 전문가 영입으로 국비확보 큰 역할 기대

 ◇ 민선6기 부산시정의 대표공약인 일자리 창출의 최적임자

 ◇ 하드웨어 치중된 부산경제의 체질개선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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