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8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가끔 구름 많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구름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전해상(남해서부앞바다 제외)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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