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명대, 지역교사 대상 ‘선(禪) 명상과 힐링’ 과정 운영

18일부터 닷새간 차-명상, 호흡-걷기, 심리학-선 등 체험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8.07 14:01:55

(CNB=최원석 기자) “차와 명상! 호흡법과 함께 걷기! 심리학과 선! 이 모두를 체험하며, 심신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동양적 명상 수행전문기관을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종립대 제외) 운영중인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오는 18일부터 닷새간 ‘선(禪) 명상과 힐링(healing)’ 과정으로 2014학년도 상반기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자율연수)를 교내 세계선센터(부산교육연수원 지정 연수기관)에서 시행한다.

부산지역 유·초·중등 교사 40명은 이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0시간 과정으로, 정(靜)과 동(動)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심신의 균형을 유지하는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과 육체의 건강 증진 등으로 도심 속 힐링을 만끽한다.

동명대는 또 지역 주민들과 재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강의와 좌선 행선 몸풀기 등을 시행하는 선수행학교 제2기 과정을 오는 2학기인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17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수련장과 다도실, 탈의실, 샤워실 등 총 800㎡(240평) 규모의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재학생 인성교육과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선체험 등 한국 정신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종립대를 제외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동양적 명상 수행전문기관 세계선센터를 운영중인 동명대가 대학의 명소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힐링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설동근 총장은 “요즈음은 ‘인성’도 실력인 시대”라며 “종립대를 제외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내에 둔 세계선센터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명상과 현대사회’, ‘다도와 명상’, ‘MBSR(마음챙김명상,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등으로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내면의 깊은 성찰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기치유로 타인을 더욱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