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기 교육생이 제작한 3D 단편영화중 하나인 <물가> 촬영현장.

(CNB=최원석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KAFA+ Next D’ 3D 영화제작교육 7기 제작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AFA는 3D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기획과 연출 중심의 3D 영화제작교육과정인 ‘KAFA+ Next D’를 운영하여 3D 단편영화 20개 작품을 제작하고 전문인력을 배출해왔다.

특히, 올해 제작·개봉한 3D 옴니버스 장편영화 <신촌좀비만화>는 많은 영화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 기성 영화감독 3인을 선발하여 3D 옴니버스 장편 영화제작과정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해 제작·완료한 7기 교육생의 3D 단편영화 <지구 최후의 날>, <사장님, 우리 모두는 귀신입니다>, <물가> 등 3편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