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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여름방학 맞은 초·중학생 김해 미술관·박물관·천문대 과학문화탐방

“미술관 노닐고 ★ 볼 일 있는 하루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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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8.07 09:26:03

(CNB=강우권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하동지역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과학문화탐방 기회를 가졌다.

 

하동군은 군내 초·중학생 37명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천문대를 다녀왔다고 7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한 ‘초·중학생 여름방학 과학문화탐방’은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역사와 예술, 과학 체험을 통해 더 큰 비전과 꿈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김해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에서 2014 상반기 기획전 ‘공공의 장소’를 관람했다. 하늘이 보이는 돔하우스 천장을 올려다보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어 국립김해박물관으로 이동해 초기 가야연맹을 주도한 금관가야의 건국신화를 읽어보고, 수많은 철기 유물을 감상하며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들른 김해천문대에서는 별자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실내에서 밤하늘의 별자리를 재현한 것을 보고, 천체망원경으로 별·달·행성을 관찰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봤던 행성이라며 무척 반가워했다.

 

과학문화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사진으로만 봤던 우주 속 다양한 행성을 직접 보니 우주와 행성, 과학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진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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