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천구교회사 관련 400여점이 근대유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상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천주교회사 전시이며, 교회사와 시대사, 도시사와 역사지리의 다양한 시각과 성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시이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성 베네딕토회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과 함께 근대기 서울 동서 변두리의 도시변화와 여기에서 펼쳐진 천주교 순교와 전교의 역사를 다루는 서소문·동소문 특별전을 8월 7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일반에게 전시한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