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 형성에 기여코자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8월부터 12월까지 13개 기관·단체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산들생태교육연구소의 ‘양산지역 자연생태 지도자 양성과정’, (사)한국청소년문화원의 ‘세대공감 어울림 신통방통 민속놀이’, 통도사 평생교육원의 ‘자연건강 전통음식 연수과정’, (사)문화콘텐츠개발원 양산지원의 ‘별별이 전문인형극단 양성과정’, 에코패밀리의 ‘양산 환경문화 가족체험단’ 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5개의 프로그램은 양산시민 60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운영 기관·단체에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는 양산문학낭송회(대표자 정영숙), 신바람 합창단(대표자 최경희), 연우람(대표자 정덕순) 외 5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동아리는 학습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배움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사회환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4년 선정된 13개의 기관·단체·동아리는 2014년 평생학습 박람회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 시키고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 및 동아리 참여를 원하시는 양산시민은 교육체육과 평생학습담당(392-31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