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014학년도 체육영재프로그램 여름캠프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가졌다.
경남대는 지난 5월 경남에선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체육영재 양성 사업 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여름캠프는 그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지역 체육영재 40명을 대상으로 방학을 맞이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과 종목 실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 영재들은 캠프 기간 동안 경남대 한마생활관에서 숙식을 하며 창원서부스포츠센터와 창원실내수영장으로 이동해 스케이트와 수영, 뉴스포츠 등을 배웠다.
또한 스포츠영화를 감상하면서 문화적인 교양을 함양했고, 김해워트파크를 방문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