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양삼운 기자) 경남 창원보훈지청은 국가보훈처 창설 제53주년을 맞아 자체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국가보훈처에 30년 근무한 직원에 대한 기념품 증정, 보훈업무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가하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강성만 지청장은 국가보훈처장의 기념사 대독에서 "앞으로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책임감으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