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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울산 일산진 주거환경개선 마무리" 추진

2단계 정비사업 2015년 마무리, 3단계 지구 2016년 추진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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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삼운기자 |  2014.08.06 11:16:51

▲안효대 국회의원

(CNB=양삼운 기자) 안효대 국회의원이 울산 동구 일산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잔여지구 사업의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다.

 6일 안효대(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종료로 잔여지구의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일산진지구 3단계 사업지구 정비가 2016년부터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되게 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55번지 일원에 위치한 일산진 지구는 1970년대 위락지구로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건축행위 규제로 인해 주거가 어려울 정도로 낙후되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왔다.

 현재 총 3단계의 사업 중 2단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2015년에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남은 3단계 사업 지구의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서승환 국토부 장관에게 일산진 지구 3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고, 국토부는 2015년 사업이 종료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신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해 3단계 사업지구를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효대 의원은 “국토부 장관, 차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며 사업의 적극 추진을 촉구한 결과 2016년부터 잔여 사업지구에서 도시활력증진사업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밝히며 “40년 동안 규제에 묶여있던 일산진 지구를 살기 좋은 일산진으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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