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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 안창로 ‘부산항만공사의 길’ 지정 현판식 가져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된 벽화(채색) 봉사활동, 주민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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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8.05 18:55:29

(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5일 부산 안창로 77번길에서 이곳 호랭이마을 주민들이 BPA의 봉사활동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직접 구워 도자기로 만든 현판을 전달받아 부착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BPA는 그동안 해피오션이라는 브랜드 아래 일회성을 탈피한 지속적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BPA 창립 10주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된 벽화(채색)봉사활동이 안창마을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 6월에는 주민자지협의회에서 안창로 77번길을 ‘부산항만공사의 길’로 지정하고 BPA 임직원과 안창마을 주민들과 함께 약 100m에 걸친 골목길을 벽화(채색) 활동으로 아름다운 골목길로 탈바꿈시켰다.

임기택 사장은 “안창 호랭이마을의 ‘부산항만공사의 길’을 초석으로, BPA 사회공헌 브랜드인 ‘해피오션’처럼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을 통하여 일어나는 행복이 바다처럼 넓게 퍼지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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