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사천시(송도근 시장)는 “시민이 먼저입니다”를 시정지표로 삼아 시민섬김 열린시정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4일 오전 시청 민원동 1층에서 '시민시장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시장실 개소식 및 현판식'은 민선6기 송도근 사천시장이 취임사에서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말을 시민법전으로 삼겠다는 말을 실천에 옮기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시정',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을 구현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시장실은 사천시청 민원동 1층에 마련됐고, 시민과 시장과의 대화의 공간이자 시민 누구나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며, 시정시책 추진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공간이다.
또, 시민시장실은 지역 내 소재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통한 체험 교실로도 활용해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시는 시민시장실 개소와 더불어 향후 '시민시장' 사행시 발표대회 개최,'시민시장'으로 등록된 자의 소감문 모집, '시민시장 도전 골든벨' 추진 등 이벤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선두 사천부시장은 "시민시장실 운영으로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행정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