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양삼운 기자) 산학연 공동연구의 요람이자 경남 과학기술정책의 산실인 (재)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달 31일 한국전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경남센터와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경남TP와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는 각각의 인력·장비 및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 활용하여 접수된 중소기업 애로기술에 해소에 대하여 원스톱 지원과 도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의 경우 전국 25개 출연연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이 활용가능토록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세부지원 내용에는 애로기술해결, 장비지원, 기술상담, 정보제공(출연연연구소 보유 특허, 인력, 중소기업R&D기획, 기술 로드맵, 시장정보 등 중소기업사업화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두 기관을 창구로 활용 접수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두 기관에서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여 사업을 수행해 나간다면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에 크나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지원은 상시 접수 처리하고 있으며 경남TP 과학기술진흥센터(259-3014) 또는 한국전기연구원 중소기업지원실(280-11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