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창군․산청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60명은 2박3일 일정으로 천안상록유스호스텔에 ‘여름 도.화.지(도전‧화합‧지평선) 캠프’를 지난 1일 다녀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프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 아이스 브레이킹, 캠프하이어,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모둠도전활동, 모둠화합활동, 아쿠아피아 즐기기, 풍등만들기, 장기자랑으로 단합의 시간과 스트레스를 마음껏 푸는 시간을, 마지막날에는 미니올림픽 활동으로 모둠끼리 한마음이 되어 도전, 화합, 지평선이 되는 시간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여름 도.화.지 캠프’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우정과 협동심 향상, 장기자랑을 통한 자아 존중감 향상, 조별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결속력 및 소속감을 증대했다.

 
무엇보다 사전안전교육실시 및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시설을 택해 보다 더 안전한 여름캠프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은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입니다.’라는 비전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한 부모, 장애, 취약계층 가정의 나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 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및 특별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국가와 지역사회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