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대 이원진 선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태권도부 창단 후 처음으로 재학 중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뽑혀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8.02 14:38:57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태권도부(코치 송지훈) 이원진 선수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원진 선수(체육교육과 3)는 지난달 29일 국기원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 평가전에서 서소영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몸통 득점을 성공시키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경남대 이원진 선수는 오는 9월 19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 여자 –67㎏급에서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이원진 선수는 경남대 태권도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재학 중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원진 선수는 서울체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경남대에 입학했으며, 그동안 전국대통령기 단체대항대회 우승을 비롯해 전국최우수선수선발대회, 태권도협회장기, 대학연맹선수권대회 등에서 다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6월 중국 내몽골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73㎏급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경남대 송지훈 코치(전 국가대표 선수)는 “이원진 선수는 유연성과 순발력이 좋고 얼굴 공격이 우수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체력을 조금만 더 보강한다면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