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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지역 중소기업 6월 정상조업률 86.1%

계절적 비수기에 세월호 참사 여파 전월대비 0.5%p 하락, 전년 동월대비 2.0%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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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삼운기자 |  2014.08.01 16:24:32

(CNB=양삼운 기자)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6월중 정상조업률은 86.1%로 나타났다.

1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조사대상 업체 1525개 업체 중 정상조업 업체는 1313개체, 조업단축업체는 전체의 13%인 199개 업체, 휴업 업체는 13곳(0.9%)이었다.

정상조업 업체비율은 미국 등의 완만한 경기회복세와 신흥국의 경기둔화, 일부 국가의 내전 등에 따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대외여건 속에서 세월호 참사의 부정적 영향으로 인한 소비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전월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전월대비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중국산 저가제품과의 경쟁심화와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든 가구업종, 판매부진으로 최근 매출실적이 크게 줄어든 공예업종, 지방선거로 일시적으로 늘어난 전월과는 달리 계절적 영향으로 인쇄물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인쇄업종 등에서 전월대비 소폭 하락한 반면,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 추세에 따른 해외현지자동차 생산 확대 등에 힘입어 수출이 늘어난 자동차부품업종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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