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2001년 8월 개관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진해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보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해 7월말 완공하고 8월 1일부터 전면 개관키로 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7억 원으로 수영장 천정 및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냉각탑 교체,수영장내 전기공사 등 수영장시설과 기계실의 노후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수영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부득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종합사회복지관 스포츠관을 전면휴관해 그동안 수영장. 헬스장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보강공사의 순조로운 진행과 완공으로 차질없이 8월부터 전면개관이 가능하게 됐다.
복지관은 현재 매일 2천 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수영장 및 시설 리모델링으로 양질의 시설환경 제공이 가능해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복지관 운영수익률 제고에도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