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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태풍 제12호 “나크리” 북상 대비 비상체제 돌입

도지사 태풍대비 철저 특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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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8.01 15:13:56

(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보강단계에 들어갔으며 1일부터는 비상 1단계 근무체계로 강화될 예정이다.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최대풍속은 27m/s, 중심기압은 985hpa, 강도는 중간이며 크기는 중형 태풍으로서 8월 4일에 서해안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의 일부 해안과 내륙지방에는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13개 협업부서와 시ㆍ군,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으며, 태풍경로 추이에 따라 현재의 보강단계를 1단계 비상체계로 격상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정보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단계별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하였으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골든타임 매뉴얼을 적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하고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다.


홍준표 도지사는 “나크리 북상에 따른 기관장 정위치 근무와 비상연락망 유지, 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 사전 점검 해야한다" 면서 "도민들의 외출자제와 내집 앞 축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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