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도시철도, 전 역사에 무료 휴대폰 충전소 설치

환승역에 2개소, 일반역에 1개소 총 107곳 운영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31 16:57:06


(CNB=최원석 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식)가 부산도시철도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107개 전 역사에서 무료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30일부터 운영중이다.
 
공사는 서면·연산·수영·덕천 등 환승역에는 2개소, 일반역에서는 1개소씩 총 107대의 휴대폰 급속충전소를 설치했으며, 각 충전소에는 안드로이드폰 2대·아이폰 2대·구형 폴더폰 2대 등 6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일부 큰 역사에서만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지만, 부산도시철도에서는 전 노선 모든 역사에서 무료 충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각 역사 대합실내 교통카드 보충기 옆 또는 고객서비스센터 부근에 설치, 하루 1~2만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급속충전 중에는 도난이나 분실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휴대폰 무료충전 서비스 설치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설치비용 1억원과 광고임대료로 5년간 7억원을 부담하고, 휴대폰 충전에 소요되는 전기료만 공사에서 부담하는 등 고객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수익창출을 이끌어 낸 성공적인 민자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김영식 사장직무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한 사업을 더욱 발굴해 현장에 접목시켜, 디양한 도시철도 이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