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도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스마트폰 중독 상담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신청자 중에서 자격, 경력, 학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60명이다.
교육 수료자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상남도 보건복지 바우처사업 중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제공기관의 상담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경남도 이상훈 정보통계담당관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이게 되면 스스로 극복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경남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 가능한 빨리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상담은 콜센터(1599-0075) 또는 055-281-733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