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협회 및 단체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미래부산 2030’이란 주제로 총 시상금 1천만원을 걸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 300만원 ▲우수 2팀 각 100만원 ▲장려 6팀 각 50만원 ▲입선 20팀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주제는 ‘미래부산 2030’으로서 향후 부·울·경지역의 성장 동력이나 도시 발전 모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부·울·경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사)미래건설포럼 홈페이지(http://fcf.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사)미래건설포럼은 부산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및 설비건설협회와 토목학회, 건축학회, 교통학회, 도시계획학회, 교통학회, 건축사회, 기술사회 등이 참여한 건설 분야 최대 연합시민단체이며, 시에서도 시정발전과 건설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건전한 시민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