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두산엔진과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시와 창원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제1회 창원두산 전국 어린이 ․ 청소년 트라이애슬론 및 아쿠아슬론 대회’가 지난 27일 창원스포츠파크 내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창원두산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전국대회로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연이어 실시하는 ‘철인 3종 경기’이며, ‘아쿠아애슬론’은 자전거를 제외한 수영과 달리기를 연이어 실시하는 2종 경기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두산엔진 전무인 박석원 대한트라이애슬론 이사의 관심으로 창원 두산엔진이 주최해 전국의 트라이애스론 유망주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최고 시설인 창원스포츠파크 내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메카 창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창원을 찾은 많은 트라이애슬론 선수 및 가족들이 좋은 성적과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