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지난 24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무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을 사무소장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 농협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협동조합 가치에 대해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이 "협동조합의 가치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농협 중앙교육원 엄태범 교수가 마케팅에서 필요한 인간관계 향상을 위한 "관상과 인간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경영전략과 마케팅에서 중요한 인간경영의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앞서 갈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