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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정부3.0 홍보 경진대회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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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7.25 08:51:53

▲문화재청이 정부3.0 홍보 경진대회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하고 있다.(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국민과 함께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모바일 서비스 홍보콘텐츠가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가 주최한 ‘2014년 정부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출품한 524개의 작품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문화재청의 홍보 영상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문화유산 답사를 떠나 만나게 된 청춘남녀의 첫 만남을 소재로 한다.

이 영상은 우리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 국민이 함께 문화유산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서비스는 문화유산 보호 최선의 방안은 ‘전 국민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자주 찾아 직접 보호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착안됐다.

이 서비스에는 ▲편리한 답사 설계 ▲매력적인 안내 해설 ▲소통하는 답사 후기 ▲문제 해결형 위험현장 신고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에 접수된 신고 내용은 지방자치단체와 전국의 문화재 상시 관리단체 등 현장의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되어 문제를 바로잡도록 하고, 처리 결과는 신고자에게 전달된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서비스는 장애인(시각, 청각)이 문화유산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수화․음성․자막 안내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국의 문화유산 관광지를 찾는 1200만의 외국인 관광객 해설 수요에 맞춰,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로도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스마트폰 운영체계 중 하나) 계열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국의 문화유산 ­ 내손안의 문화유산 해설사‘를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0월에는 여행 설계 기능과 위험 현장 신고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더욱 개선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는 추가 기능을 포함한 앱(App,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갱신(업데이트)할 수 있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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