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2차년도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창원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단장 진교홍)은 지난해 7월 1차년도 사업평가 결과 ‘우수’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창원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은 ‘중견‧강소기업 맞춤식 취업트랙’ ‘가족회사 R&D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산업단지캠퍼스 운영을 위한 체제개편을 추진하고, 산학협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선취업-후진학 정착에 필요한 대학 차원의 노력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산업단지캠퍼스 활성화를 2차년도 사업목표로 정했던 창원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은 ‘실용형 교육과정을 통한 취업 안정화’ ‘선순환되는 연구실’ ‘Information Center 안정화’ 등을 바탕으로 ‘선순환을 통한 안정화’를 3차년도 사업목표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부나 인접지에 산학협력 시설을 포함하는 캠퍼스를 설치해 교육-연구개발-고용이 연계되도록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2년 5월부터 2015년 6월(38개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