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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단장에 김지환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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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7.24 11:16:31

▲신임 김지환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단장.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2014년 7월 25일자로 앙상블 판(Ensemble PAN) 김지환(43세) 음악감독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단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2016년 7월까지 2년이다.

김지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신임단장(이하 ‘김지환 신임단장‘)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디플롬을  취득했다.

주요경력으로 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대음악 앙상블 판(Ensemble PAN)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김지환 신임단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시향,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코리아, 전주시립교향악단, 대구MBC교향악단 등 각종 단체의 연주회 및 공연을 지휘하였으며, 현대음악 앙상블 ‘판’(Ensemble PAN) 활동, 이상근 국제음악제 참여를 통해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 연주에 대한 풍부한 지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4년 12월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원, 폴란드 쇼팽음악원, 브레멘 음악원 초청으로 연주가 추진될 예정이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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