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역사학자협의회(위원장 최광식)가 지난 23일 오전 11시 개성 만월대에서 고려 왕궁터 '만월대'의 남북공동발굴조사 재개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남북역사학자협의회(위원장 최광식)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개성 만월대에서, 고려 왕궁터 ‘만월대’의 남북 공동 발굴조사 재개의 첫 삽을 떴다.
이번 착수식은 3년 만에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국립문화재연구소 발굴단 등 남측 관계자와 민족화해협의회, 조선중앙역사박물관 발굴단 등 북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