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 김해시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백종철)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오색(五色) 무지개 프로젝트로 미래를 여는 행복교육의 실현’을 주제로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경남을 대표해서 참여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빛냈다고 23일 밝혔다.
킨덱스 박람회장(경기도 고양시 소재) ‘행복’부스에 전시장과 체험장을 마련한 김해제일고는 감성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교내미술관 가온갤러리 운영과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졸업5품제, 1人1技(가야금*택견) 창의적체험활동,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여 당당한 미래인재를 키우는 대한민국 명품학교임을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올렸다.
학교 특색으로 창의적체험활동워크북, 자생동아리탐구보고서, 교과별STEAM수업교재 등 32종 260권에 달하는 학교자체제작교재, 교수학습실적물, 학생의 소질과 꿈을 키우는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활동 등의 전시물로 공교육의 발전적 미래상을 제시한 전시와 학부모가 함께 한 부채만들기 체험행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은 김해제일고 부스를 방문해 "경남교육을 선도하는 꿈, 끼, 행복교육의 요람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남겼고, 백종철 교장은 “ 행복교육의 현장을 일선학교 교사 및 학생․학부모의 눈높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입시 위주가 아닌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