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기자 | 2014.07.23 11:13:18
▲(사진자료=연합뉴스)
두 운전자 모두 큰 상처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균 선수는 한밭대교에서 스마트시티 방향으로, A씨는 원촌동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방향으로 각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는 전날 저녁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 선수가 신호에 따라 진행하다 A씨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녹화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