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2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에는 충청남북도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나 밤에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는 오후에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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