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기능성 워킹화 판매업체 나르지오 진주점 최진해 대표가 2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경품 김치냉장고를 기탁한다.

 
최 대표는 지난 10일 본인 가게 개업기념 경품행사에서 당첨된 지인이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주고 간 김치냉장고를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해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데 동참하고 싶었지만 적절한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며 “이런 나눔을 실천한 용기와 기회를 준 좋은세상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도 좋은세상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