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업무보고 건과 16건의 조례안, 의견제시의 건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21일 오후 2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 집회일과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정하고, 22일부터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국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의안 심사, 현장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유원석 의장은 개회사에 “제2대 시의회의 실질적인 첫 임시회로서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임시회가 시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과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되새기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정 주요업무보고는 향후 민생정치를 펼쳐가는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있음을 명심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분야별 정책방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