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4.07.21 17:39:08
(CNB=강우권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 )는 자사가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co.kr)가 최근 지자체, 언론, 영양사협회 등으로부터 DB정보 연계 요청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 3.0 취지에 따라 이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amis (Korea Agro Marketing Information Service) 정보는 유통관계자 및 각 언론사에는 많이 알려져 있다. 언론의 농산물 관련기사에서는 대부분 kamis 가격정보가 인용되고 있다.
aT 가격정보는 통계청 등 다른 가격조사 기관과는 달리 매일 전국 57개소 도·소매 시장을 대상으로 가격을 조사하기 때문에 정보의 신뢰도가 높다.
aT는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철농산물, 알뜰장보기, 성수품 동향, 전통시장, 구매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amis 정보는 PC를 활용하거나, 스마트폰에서‘농수산물 가격정보’를 검색해 관련 App을 다운로드 받거나, 카카오스토리 ‘알뜰장보기’ 친구맺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aT 유통정보팀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 및 소비에 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생산만 되면 팔리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국민들에게 농산물의 수급상황과 구매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선택받고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