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4.07.21 17:18:21
(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중소기업 경영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 2기 SMBA-KNB 금융 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강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하는 제 2기 SMBA-KNB 금융 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강자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기업 경영관리 차ㆍ과장급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강 희망자들은 경남은행 고객센터(T.1600-8585)를 통해 유선으로 접수하거나 기업고객사업부(F.0505-082-3239)ㆍ경남지방중소기업청(F.055-262-5146)으로 팩스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경남은행 홈페이지(http://www.knbank.co.kr) ‘새소식’ 코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제 2기 SMBA-KNB 금융 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창원시 의창구 소재)에서 오는 9월부터 10주간 주 1회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경영관리(노무 관리ㆍ세법ㆍ기업회계 실무 등)ㆍ무역실무(수출입업무ㆍ관세실무ㆍ환리스크관리업무 등)ㆍ금융상품(결제성대출ㆍ정책자금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학습 효과 제고를 위해 경남은행 내ㆍ외부에서 초빙된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8회 이상 수강자에 한해서는 수료증ㆍ기념품과 각종 정보(금융ㆍ무역ㆍ세무 등)가 제공되며 1년간 경남은행 고객 우대서비스 규칙에서 정한 우수고객으로 선정해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고객사업부 이해구 부장은 “SMBA-KNB 금융 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는 지역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열악한 연수환경을 고려해 실무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제 1기 SMBA-KNB 금융 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료식을 통해 30명의 수료자가 배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