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민선 6기 출범을 맞이해 21일부터 25일까지 산내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지역현안 사항 파악과 여론 수렴을 위한 초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읍면동 기관․단체장 및 이․통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며, 민선 6기를 열어갈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게 된다.
박일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초도방문 기간 중 얼음골 케이블카와 축산폐수 공동자원화사업 현장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새로운 100년을 위한 밀양 발전의 원년을 선포한 박 시장은 “중앙부처 공직경험과 민간부문 경험을 바탕으로 신 성장 동력의 핵심 사업인 나노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과 지역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여 밀양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히면서 본격적인 민선6기 행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