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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3통(三通)”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의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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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7.18 09:39:13

 

(CNB=강우권 기자) 제10대 경상남도의회가 17일 오후 2시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윤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도의회 기본방향을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의회상 구현'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첫째, 도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둘째, 의회 내의 품격 있는 소통, 셋째, 집행부와 합리적인 소통 등, 이른바 ‘3통(三通)’을 통해, 가장 민주적인 의회운영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원 개개인이 의회가 되어 발전에는 균형을, 배분에는 공평을 지향하는 대승적 견지에서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출신 김진부 의원은 경남도청 서부청사의 조기개청을 촉구하면서, 개청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앞당겨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홍준표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의 업무보고와, 도청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 제319회 임시회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기관별 업무보고와 도청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그리고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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