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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필로폰 밀반입 새터민 등 27명 검거

11명 구속, 16명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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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7.17 08:39:41

(CNB=최원석 기자) 불법 개인정보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고, 그 수익금으로 필로폰을 밀반입·판매한 새터민 등 일당 27명이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해커로부터 매입한 개인정보 600만건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로 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새터민(탈북민) 18명을 검거, 그 수익금을 마약류 밀매에 재투자해 필로폰 70g(2억1천만원 상당)을 매입, 여행용 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밀반입하여 판매·투약한 혐의로 중간판매책 등 추가 9명을 검거해 총 27명(구속 11명, 불구속 16명)을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새터민 모임을 통해 알게돼, 중국에 범죄 은신처인 사무실을 차려두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들은 또한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을 매입해 인천공항을 통하여 국내에 밀반입했으며, 같은 새터민들을 상대로 판매·투약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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