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시에 참여한 일본출신 엑소네모 작가가 가상의 공간과 자신의 스튜디오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접목한 작업을 설명하고 있다.
1984년 1월 1일 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된 기념비적 텔레비젼 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전이 7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분석하고 관련 자료들을 소개하며, 원격 통신과 매스미디어의 명암을 주제로 하는 현대미술 작가 17명의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총 50여점이 선보인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