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남남해안에서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으며 충청남북도는 오후에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1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