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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폭행 정재근, 자격정지 5년 중징계…"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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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4.07.15 17:42:03

▲사진 = 연합뉴스


최근 심판을 머리로 들이받고 폭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정재근 연세대 농구부 감독이 자격정지 5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15일 대한농구협회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심판 폭행의 책임을 물어 정재근 감독에게 자격정지 5년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지난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아시아-퍼시픽 대학 챌린지 대회 결승전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머리로 심판 얼굴을 가격하는 등 과도한 항의를 펼쳐 논란이 됐다.

대한농구협회 상벌위원회는 "정 감독의 심판 폭행은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잘못된 행동이다"라며 중징계 사유를 밝혔다.

한편, 정재근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해서는 안 될 어처구니없는 짓을 했다"라며 감독직에서 자진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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