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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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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7.15 09:01:09

 

(CNB=강우권 기자) 15일 창원시는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시민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해양레저스포츠 무료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창원시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해 운영하는 해양레포츠스쿨(마산, 진해) 이용객 현황을 보면, 2011년 9351명, 2012년 1만 387명, 2013년 1만 2602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로 해양에서 이뤄지는 레포츠 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이에 창원시는 성수기를 맞아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양레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무료 프로그램 내용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딩기요트, 래프팅보트, 카약 체험 교육, 성인을 대상으로 딩기요트, 윈드서핑, 크루저요트 체험교육이 있으며, 휴가철 어른들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해양을 이해하고 바다와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돝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과 도선료 부담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많은 마산해양레포츠스쿨 이용객 증대를 위해 지난 6월 20일 도선업체(돝섬 해피랜드)와 도선료 할인 협정을 체결하고 스쿨 이용객에 대해 요금 30% 할인(2014. 7. 1~해지통보 시) 혜택을 받도록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해양레저스포츠는 대중에게 낯설고 일부 마니아만 즐기는 해양레저스포츠로 알고 있지만 직접 경험해 보면 비용도 저렴하고 어떤 레저스포츠보다 즐겁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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