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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열려

오는 19일 오후 7시 강진, 최유나, 신유, 박구윤, 류기진, 양양 등 인기 트로트 가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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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7.15 08:57:16

▲2013 진주시 평거둔치 야외무대

 

(CNB=강우권 기자)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낭만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진주 서부지역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강진, 최유나, 신유, 박구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열띤 무대를 펼친다.

 
서경방송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는 박구윤의 “뿐이고, 두바퀴”, 양양의 “못난이, 여자는”, 류기진의 “사랑도 모르면서, 그 사람 찾으러 간다”, 신유의 “잠자는 공주,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시계바늘”, 최유나의 “별난사람, 미워도 미워도, 흔적, 반지”, 강진의 “연하의 남자, 삼각관계, 화장을 지우는 여자, 땡벌” 등 주옥같은 인기곡으로 서부지역 거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처럼 마련해 화려한 한여름 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로 추억과 흥겨움을 동시에 선사할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 며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다함께 즐기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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