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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일자리창출을 통한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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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7.15 08:55:54

(CNB=강우권 기자) 창원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으로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 중 지역여건을 고려한 생산적 사업 위주로 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대상사업으로 ▲지역특화자원 활용 및 취업지원 분야 2개 사업 ▲지역인프라 개선분야 38개 사업 ▲생활안정 지원분야 2개 사업 등으로 총 42개 사업에 390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 주민편의 위주의 공공성이 있는 환경정비와 같은 단순 일자리 사업인 ‘공공근로사업’은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5개월간 추진되며, ▲환경정화 사업 등 4대 분야 203개 사업에 365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인 자이며, 근로조건은 1일 6.5시간 기준으로 일급 3만3천860원과 간식비 3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특히 65세미만 참여자의 경우에는 1일 6.5시간 주 4일간 근로로 월 73만원 정도,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주3일간 근로로 월 45만원 정도가 지급된다.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산재보험 등 4대 보험가입과 함께 첫날인 ▲14일은 사업장 자체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하며, ▲15일 오전에는 진해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15일 오후에는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지막으로 ▲16일은 의창구성산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청 시민홀에서 2일간에 걸쳐 권역별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에 대해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창원시는 지역공동체사업이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최근 지원 폭이 대폭 감소됐으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족한 재정여건에도 시비 19억 원을 확보해 공공근로사업을 포함한 공공일자리사업에 연간 총 65억 원을 투입, 저소득층 1천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 해소와 실업자의 생활보호 및 고용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응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은 물론 사업참여자 중 취업의사가 있는 자에게는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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