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사단법인 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회장 정석진)에서는 14일 지역 명소 탐방과 농촌체험학습 홍보를 위해 상북면 좌삼초등학교 학생 20명과 교사 3명, 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 회원 20명이 함께하는 우리고장 둘러보기와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좌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팸투어는 오전 9시 좌삼초등학교를 출발해, 양산타워, 향교, 충렬사, 가야진사 등 스토리텔링을 통한 양산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동면 성지 체험농장에서 허브와 환경정화식물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내고장을 바로 알게 하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번 팸투어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에서 실시했으며,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는 회원농가 27명이 다양한 농촌체험거리로 학교연계 현장 수업과 역사 및 문화관광 탐방 스토리텔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