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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사회복지ㆍ문화예술ㆍ체육 분야 유사중복과 낭비성예산 절감 추진

"생산적인 예산운용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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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7.14 09:23:46

(CNB=강우권 기자) 진주시가 민선 5기에 감축예산편성, 유사중복사업 폐지 등 강한 긴축재정 운용으로 진주종합경기장 건립으로 발생한 800억원의 악성 부채를 비롯해 1,067억 원의 부채를 감축한데 이어 민선 6기에도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예산운용을 위해 복지ㆍ문화예술ㆍ체육 분야 등의 유사중복사업 및 행사, 낭비성 예산 등에 대한 개선의견 수렴에 나섰다.

 
진주시는 그동안 긴축재정을 운용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세상'등 진주시만의 독창적인 4대 복지시책 추진으로 복지가 오히려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 축제화 등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등의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복지와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등의 예산이 체계적인 성과분석 없이 관례적으로 지원되는 등 예산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여론의 지적이 잇따르면서 전국의 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다.


진주시의 경우도 복지ㆍ문화예술ㆍ체육 분야 예산이 일반회계 예산 중 2012년 33%, 2013년 35%, 2014년 38%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효율적인 복지확대와 문화예술 및 체육 진흥을 위한 예산을 더욱 합리적으로 편성ㆍ운용하고자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예산절감 방안에 대하여 7월 18일까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예산편성 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와 지속적인 복지ㆍ문화예술ㆍ체육 분야에 대한 예산 증가로 인한 시 재정부담 증가 등 재정운용의 어려움에 대비하고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건설에 따른 도시기반 구축 등 생산적인 예산운용을 위한 것인 만큼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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