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아이콘인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한 끼 식사에 22억의 차기를 지닌 투자계의 전설 워렌 버핏, 2005년부터 승리를 놓친 적 없는 독일의 3선 총리 앙겔라 메르켈.
이들의 공통점은 각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라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모두 결정적 순간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은 기막힌 ‘타이밍의 마술사’였다는 점이다.
저자는 그러한 현명한 기다림을 우직한 바위에 비유하여 ‘바위 전략’이라고 부른다. 덜 행동하기를 권하는 이 전략은 ‘행동하지 않는 전략’을 표방한다.
△지은이 홀름 프리베 △옮긴이 배명자 △펴낸곳 비즈니스북스 △232쪽 △정가 13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