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칼더는 대표작 '모빌(mobiles, 움직이는 조각)', '스테빌 (stabiles, 정지된 조각)' 등을 통해 조각가로 유명하지만, 화가이자 보석 세공자로서도 그의 작업은 널리 알려져 있다.
“착용 가능한 예술(wearable art)” 이라고 지칭되는 것이 더 적합한 칼더의 보석 작품들은 그의 작업 인생에 걸쳐 주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칼더 재단과의 기획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국제갤러리 전시에서는 이와 같은 다수의 정교한 보석 작품들과 함께 과슈화, 장난감, 조각 작업들이 함께 소개된다.
CNB=왕진오 기자